꽤 큰 번화가였는데, 훤한 유리창 밖의 관광객들에겐 시선 한 번 안주고 진지한 표정으로 너무 열심히 반죽을 만드는 모습에 기가 죽었던 것 같다 나에겐 이국적인 볼거리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진지한 생업이라는게 확 와닿았던 것 만큼 어수선하고 선명한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탁심, 터키, 2008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l'enfant gâté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 (4) 2011.01.18 무기력함 (0) 2011.01.16 노을 (0) 2010.12.28 그늘 (0) 2010.12.27 수업없음 (0)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