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내밀 용기

일기

2010. 12. 1. 10:11



일기를 쓴다는 것은, 오로지 내 감각성에만 집착하는 것이라 그래서 이렇게 답답한가 보다.
오히려 나 자신에 대한 이해에서 더욱 멀어진다는 느낌이다. 필요한건, 소통.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내키질 않는다.

감상, 감동 vs 이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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