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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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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써지는 것, 아니면 나도 모르게 쓰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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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늦게 일어나 가까운 모스크에서 일정을 짜며 이런 사진을 남기고 있었는데, 동네 아저씨와 어린이들이 나타나서 사진기와 자기들을 번갈아가며 가르켰다. 아래는 한 컷 찍어주자마자 막무가내로 사진기를 빼앗아서 가지고 놀기 시작한 꼬마들의 결과물(중 초점이 맞은 일부 - 마지막 컷은 내가 찍었다). 내게 카메라 뒷부분을 가리키며 뭐라뭐라 하길래 디지털 액정을 찾나 싶어 그냥 손가락으로 X를 해 보였더니 아랑곳하지 않고 열 컷을 넘게 찍어 넘겼다. 몇 년이 지난 일이고 애들의 표정은 까불까불 밝지만, 이 사진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심란하니 안 좋다. 밝은 애들의 표정이 어두운 아저씨의 표정이랑 확 대비가 되면서, 저렇게 즐거움밖에 모르는 순진한 애들도 삶에 부딪히면서 시들어가겠지, 하는 생각이다. 멋대로 생각하는 내가 오만한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일단 마음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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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너무 금방 내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곧장 이해한다는 말을 내뱉지 않으려, 섣불리 나의 경험과 연결하지도 않으려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다. 상대방의 말들을 가감없이 담아놓고 상대방의 경험과, 그것에서 비롯한 감정과, 그것을 말하려는 마음을 상상해보는 것... 


하지만 왠일인지 세상만사와 인간의 생각, 감정 모두 어떤 큰 틀에서 분류가 너무 쉽게 이루어진다. 더불어 무엇도 크게 대수롭지가 않다. 예전에는 분명 이 의자는 유독 팔걸이만 낡았구나, 등받이 목재의 결이 예쁘구나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봐도 아 이건 의자, 저건 탁자, 그게 뭐? 이런 식이랄까.


아무래도 내가 약간 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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